[부동산] 트럼프 재집권 후 부동산 전망
트럼프가 재집권한 대선 직후인 8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9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후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진 것이다. 대선도 끝났고 이제 다가오는 2025년을 앞두고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내년에 주택을 사고팔 계획이라면, 이들의 예측을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주택 소유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2025년 모기지 금리, 주택 판매, 가격에 대한 최신 예측을 살펴본 내용이다. 모기지 금리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지 금리는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패니매, 모기지 은행가 협회(MBA),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 웰스 파고(Wells Fargo) 등의 2025년 전망에 따르면, 내년 동안 모기지 금리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실업률이 약간 상승하는 것이 강하지만 둔화된 경제의 주요 신호이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는 이러한 신호들이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기준금리를 인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더 많은 주택 판매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매물로 나오는 주택 공급이 증가하고, 더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금리 상승으로 인해 관망했던 입장에서 벗어나 움직이면서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이것이 전문가들이 내년에 주택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패니매, MBA, NAR에 따르면, 2025년에는 약 540만 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3년과 2024년의 낮은 판매 수치에서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약 480만 채의 주택이 판매되었으며, 올해는 약 450만 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하더라도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시장으로 돌아오는 홍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시적으로 볼 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확실히 더 많은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매물로 나오는 주택이 늘어나고, 이를 구매하려는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심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은 주택 가격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된 구매자가 많아질수록 가격에 대한 상승 압박은 계속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약 2.6%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상승 폭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는 될 것이지만 가격 상승 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미국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며, 더 느리고 정상적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지역별 동네별 시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025년 주택 시장 전망을 이해하면 다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택을 사고팔기 전에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숙지하고 있으면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다년간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연락하여 이러한 예측이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논의해 보길 여러분께 권하여 본다. ▶문의:(213)445-4989 현호석/마스터 리얼티 대표부동산 트럼프 재집권 주택 판매가 트럼프 재집권 모기지 금리